서울시는 가임기 남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1월 1일부터 기존의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전환되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이란?
이 사업은 서울시민 중 임신을 계획하는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하며, 미래 세대의 건강한 출발을 돕고자 합니다.
사업 참여 대상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가임기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개인 또는 부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연 1회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 방법
- 회원가입: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누리집(https://seoul-agi.seoul.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 건강위험평가 설문 작성: 로그인 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메뉴에서 온라인 건강위험평가 설문을 작성합니다.
- 결과 확인 및 상담: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와 개선 사항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상담과 중재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 건강위험요인 평가 및 상담: 온라인 설문을 통해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 건강검진 지원: 필요한 경우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성병 검사, 난소 기능 검사 등 임신 준비에 필요한 건강검진을 지원합니다.
- 엽산제 지원: 기형아 예방을 위해 엽산제를 지원하여 임신 초기부터 건강한 태아 발달을 도모합니다.
유의사항
- 온라인 설문 유지: 2025년 1월 1일부터 보건소를 통한 검사는 종료되었으며, 온라인 건강위험평가 설문 서비스는 계속 제공됩니다. ydp.go.kr
- 신청 시기: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참여하여 건강한 임신 준비를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지원 프로그램
서울시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외에도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난임 부부를 위한 시술비 지원,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임신과 출산의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FAQ
Q1: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누구를 대상으로 하나요?
A1: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가임기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개인 또는 부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Q2: 어떻게 신청하나요?
A2: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메뉴에서 온라인 건강위험평가 설문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Q3: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A3: 건강위험요인 평가 및 상담, 필요한 경우 건강검진 지원, 기형아 예방을 위한 엽산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Q4: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나요?
A4: 2025년 1월 1일부터 보건소를 통한 검사는 종료되었으며, 온라인 건강위험평가 설문 서비스는 계속 제공됩니다.
Q5: 다른 지원 프로그램도 있나요?
A5: 네,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