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시 리튬 배터리 반입 규정 완전 정리 ✈️

일본 항공사(ANA, JAL 등)를 이용하거나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라면, 보조배터리, 스마트 캐리어, 전자담배 배터리와 같은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반입 규정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일본은 2025년부터 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이 강화되었고, 위반 시 공항 보안 검색에서 압수 또는 탑승 제한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주요 규정 요약

항목상세 내용
반입 가능 배터리 종류휴대용 보조배터리(리튬이온), 전자기기 내장형 배터리
위탁 수하물 반입모든 리튬배터리는 위탁 수하물 금지
기내 보관 위치머리 위 선반 보관 금지, 반드시 좌석 아래 또는 손에 들고 있어야 함
용량 기준100Wh 이하: 제한 없음
100Wh~160Wh: 항공사 승인 필요, 최대 2개
160Wh 초과: 반입 금지
단자 보호절연테이프 또는 비닐 포장 등으로 단자 보호 필수

📅 최신 규정 주요 내용

  • 2025년 7월부터 일본 국토교통성 지침에 따라 모든 일본 항공사는 보조배터리 기내 보관 위치와 용량에 따른 반입 제한을 명확히 시행 중입니다.
  • 기내 선반 보관이 금지되며, 배터리는 반드시 시야 내 보관이 원칙입니다.
  • 모든 항공사 공통으로 위탁 수하물 내 리튬 배터리 탑재 제품 반입 불가입니다.

✅ 허용 조건별 정리

◼️ 100Wh 이하 보조배터리

  • 항공사 승인 없이 기내 반입 가능
  • 수량 제한은 없지만, 단자 보호 및 개별 포장 필수

◼️ 100Wh 초과 ~ 160Wh 이하

  • 최대 2개까지 반입 가능하나, 항공사 사전 승인 필요
  • 기내 반입만 가능하며 위탁 불가

◼️ 160Wh 초과

  • 모든 항공사에서 반입 금지
  • 출국 전 제품 사양 확인 필수

◼️ 내장형 배터리 기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 기내 및 위탁 가능
  • 다만, 위탁 시 전원 완전 차단 필요
  • 전자기기의 배터리는 추가 보조배터리 개수에 포함되지 않음

◼️ 전자담배 및 스마트 수하물

  • 전자담배: 기내 반입 가능, 충전 및 사용 금지
  • 스마트 캐리어: 배터리 분리 가능 시 기내 수하물로 반입 가능. 위탁 수하물 시 반드시 배터리 분리 필요

🧳 여행자 체크리스트

  • 배터리 용량(Wh) 표기 확인
  • 100Wh~160Wh 제품은 사전 항공사 승인 신청
  • 단자 보호용 절연 테이프 및 개별 포장 준비
  • 배터리는 항상 시야 내 보관, 기내 선반 보관 금지
  • 위탁 수하물에 배터리 포함 여부 최종 점검
  • 공항 검색 시 용량 표기가 없는 배터리는 압수될 수 있음

❓ FAQ

Q1. 150Wh 보조배터리 가져가도 되나요?
최대 2개까지만 가능하며 항공사 사전 승인 필수입니다. 사전 신청 없이 가져가면 공항에서 반입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Q2.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충전 가능한가요?
→ 가능하지만 좌석 아래 또는 앞 포켓에 두고 사용해야 하며, 과열 시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Q3. 배터리 라벨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 라벨 또는 명확한 용량 표기가 없는 배터리는 반입 불가 처리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조사 문서나 스펙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 참고 링크


배터리는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입니다.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꼭 사전 확인과 포장을 완료한 후 출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