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복지대상자를 위한 인터넷 및 유선전화 요금 감면 제도 총정리 – 통신 기본권, 비용 걱정 없이 누리세요

인터넷과 유선전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특히 고령층, 장애인, 저소득층에게는 정보 접근성 보장과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통신 수단이죠.
정부는 이를 위해 복지대상자에게 인터넷과 유선전화 요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폰 요금 감면만 알고, 유선통신 요금 할인은 놓치는 분들이 많은 현실.
2025년 기준, 어떻게 신청하고 얼마나 할인받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어떤 사람에게 혜택이 있나요?

대상자 분류세부 조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본인부담경감, 자활, 장애수당 대상자 등
장애인등록장애인(1~6급)
국가유공자본인 및 일부 유족
기초연금 수급자만 65세 이상 중 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 대상자 등록된 가정

※ 통신 명의자가 해당 대상자여야 감면 적용 가능


유선전화 요금 감면 혜택

항목감면 내용비고
월 기본료전액 면제 또는 50% 감면통신사별 차등
시내통화월 최대 300분 무료 제공초과분은 일반요금 적용
시외/이동통화50% 할인월 한도 있음
국제전화30% 할인기본료 감면과 병행 가능

※ 인터넷전화(070)는 대부분 해당 안 됨


인터넷 요금 감면 혜택

항목감면 내용적용 조건
기본요금최대 13,200원/월 할인복지인터넷 요금제로 변경 시
설치비 면제신규가입 시 면제 또는 환급일부 통신사 제공
속도제한 없음일반 가정용과 동일 속도 제공복지 전용 회선 아님

※ 단독 혜택도 가능하며, 휴대폰 요금 감면과 중복 적용 가능


통신사별 복지 요금제 예시 (2025년 기준)

통신사유선전화 요금인터넷 요금 감면
SK브로드밴드월 기본료 면제 + 300분 무료월 최대 13,200원 감면
KT월 기본료 면제 + 통화할인인터넷 회선 월 11,000~13,200원 감면
LGU+시내/시외 통화 감면 + 요금제 할인인터넷 요금 50% 감면 (복지요금제 선택 시)

※ 요금제별로 감면 금액 상이하므로 반드시 통신사 고객센터 확인 필요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신청처

  • 각 통신사 대리점 (SKT, KT, LGU+ 및 인터넷 자회사 포함)
  • 통신사 고객센터(전화 신청 가능)
  • 일부는 정부24 또는 복지로 연계 신청 가능

필요 서류

  • 신분증
  • 감면 대상 증빙서류 (수급자증명서, 장애인등록증, 유공자증명 등)
  • 본인 명의 통신 계약 정보

유의사항

  • 가족 명의로 되어 있으면 감면 불가 → 명의변경 필요
  • 기존 상품 이용 중이라도 요금제 변경으로 감면 적용 가능

자주 묻는 질문 (FAQ)

Q. 휴대폰 감면만 받고 있는데, 인터넷은 왜 감면이 안 되나요?
→ 유선 통신 감면은 별도 신청이 필요하며, 요금제도 변경해야 적용됩니다.

Q. 가족 명의로 가입된 인터넷은 감면이 안 되나요?
→ 네. 감면 대상자가 명의자여야 합니다. 명의변경 후 재신청해야 적용됩니다.

Q. 유선전화 거의 안 쓰는데도 신청해야 하나요?
→ 기본료 면제만으로도 매달 2,000~5,000원 절약되며, 긴급통신 수단으로 유지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참고 사이트 및 고객센터


정보접근은 생존과 연결된 기본권입니다.
통신요금 감면 제도는 소득이나 연령, 장애 여부와 무관하게
기본적인 사회 연결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중요한 복지 수단입니다.

지금 확인하고, 당신이 누릴 수 있는 연결의 권리를 챙기세요.
적용은 신청한 그 달부터 시작됩니다.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