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3프로 예금 다시 나온다던데, 지금 넣어도 괜찮을까?”
2026년 초 기준으로 저축은행 3%대 예금이 다시 보이기 시작한 건 사실입니다. 다만 예전처럼 공격적인 고금리 특판 국면은 아니고, 조건·구조를 모르고 접근하면 기대만큼의 이익을 얻기 어렵습니다.
이 글에서는 왜 3프로 예금이 다시 나왔는지, 지금 실제로 가능한 상품, 가입할 때 반드시 봐야 할 기준만 정리합니다.
3프로 예금이 다시 나온 이유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약 2.93% 수준입니다.
2025년 말 저점(약 2.6%대) 이후 완만하게 반등한 흐름이지만, 이 상승은 ‘확대 전략’이라기보다 방어 전략에 가깝습니다.
저축은행들은
- 대출 규제 강화
- 부동산 PF 정리 지속
- 신규 대출 여력 축소
이런 환경 속에서 예금을 크게 늘릴 필요가 없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과거처럼 4% 이상 고금리 특판으로 자금을 끌어오는 상황은 아니고, 기존 예수금 이탈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금리 방어 차원에서 3%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6년 초 기준, 실제 가능한 3프로 예금
현재 3%대 금리는 대부분 **정기예금(12개월)**에 한정되어 있으며, 비대면 가입이 기본 조건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각 저축은행 바로가기
전체 정기예금 상품 중 약 40% 내외가 3%대에 분포하지만,
✔ 대부분 12개월 만기
✔ 중도해지 시 금리 하락 폭 큼
✔ 우대조건 거의 없는 대신 기본금리 구조
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3프로 적금”을 기대하면 안 되는 이유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예금과 적금의 차이입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 무조건 3% 적금은 거의 없음
- 있더라도
- 자동이체
- 급여이체
- 카드 사용
- 가입 한도 소액
같은 조건이 붙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축은행 입장에서 적금은
- 장기간 이자 부담
- 금리 변동 리스크
- 역마진 가능성
이 크기 때문에, 지금 구조에서는 적금보다 정기예금 위주로만 3%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프로 예금 가입 전 반드시 체크할 기준
예금자보호 한도
저축은행 예금도 1인당 1억원까지 예금자보호가 적용됩니다.
여러 은행에 분산하면 보호 한도를 나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조건
3%대 상품은 대부분
- 모바일 앱
- 인터넷 뱅킹
을 통한 비대면 가입이 기본입니다.
중도해지 조건
단기 자금이라면 특히 중요합니다.
중도해지 시 적용 금리가 1%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 최소 1년을 채울 수 있는 자금만 넣는 게 안전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현실적인 활용 전략
안정성 우선
- 저축은행 3프로 정기예금 12개월
- 비대면 가입
- 예금자보호 한도 내 분산
유동성 중시
- 시중은행 파킹통장
- MMF와 병행 운용
기대하면 안 되는 시나리오
- “곧 4% 특판 나온다”
→ 현재 금융 환경상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3프로 예금, 지금 넣으면 늦은 건가요?
A. 금리 정점은 아니지만, 현금성 자산을 놀리느니 12개월 확정 수익으로는 여전히 의미 있는 수준입니다.
Q. 시중은행 예금이 더 안전하지 않나요?
A. 예금자보호 한도 내라면 안정성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심리적 안정은 시중은행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Q. 금리가 더 오르면 갈아타도 되나요?
A. 중도해지 패널티를 감안하면, 일부만 나눠 예치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