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준, 항공사와 정부는 “비행 중 보조배터리 충전 금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여객기 화재 사고가 발생한 이후 보조배터리 관련 규제가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아래는 항공사별 지침과 안전 수칙, 주의사항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및 사용 규정
구분 | 최신 기준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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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가능 여부 | 비행 중 충전 불가 (좌석 콘센트, USB 포트 사용 금지) |
수하물 위치 | 위탁 수하물 금지, 반드시 기내 휴대 수하물에 보관 |
허용 용량 | 100Wh 이하 허용, 100~160Wh는 항공사 사전 승인 필요 |
보관 방식 | 투명 파우치 또는 절연 테이프 사용, 단자 노출 금지 |
좌석 내 보관 | 머리 위 선반 금지, 좌석 하단 또는 개인 공간 보관 권장 |
보조배터리 위험 단계
단계 | 징후 | 위험 수준 |
---|---|---|
1단계 (초기 이상) | 배터리 팽창, 표면 발열, 외관 균열 | 손상 가능성 |
2단계 (과열 진행) | 온도 상승, 충전 불안정 | 내부 단락 위험 |
3단계 (열 폭주) | 급격한 발열, 연기 또는 화재 발생 | 화재·폭발 가능성 최고치 |
보조배터리는 내부 화학 반응이 불안정해지면 연쇄적으로 열이 축적되어 급격한 발열과 연소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비행기와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는 치명적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행 전 확인해야 할 점
- 용량 표시 확인 – Wh 단위가 정확히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
- 외관 점검 – 팽창, 균열, 눌림 자국이 없는지 확인
- 단자 상태 – 단자가 휘거나 긁히지 않았는지 확인
- 충전 상태 – 100% 충전된 상태보다 80~90% 유지 권장
- 누설 전류 점검 – 전문가용 테스터기로 확인 가능
기내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응
- 발열·연기 감지 시 → 즉시 승무원에게 알리고 격리 보관
- 화염 발생 시 → 승무원 지시에 따라 소화 장비로 조치
- 이상 있는 배터리 처리 → 도착 후 반드시 전문 업체에 폐기 요청
보조배터리 사고 시 파급 효과
- 합병증: 유독 가스 발생, 연소 확산, 기내 시설 손상 위험
- 주의사항: 인증 없는 제품 사용 금지, 단자 노출 방지, 항공사 규정 사전 확인 필수
안전을 위한 예방 수칙
- 100Wh 이하 제품 사용 권장
- 100~160Wh는 반드시 사전 승인 필요
- 단자 절연 처리 및 개별 파우치 보관 필수
- 위탁 수하물에 넣는 것은 절대 금지
- 비행 중 충전하지 말 것
- 출발 전 항공사 및 공항 최신 규정 반드시 확인
항공사별 주요 지침 변화
- 국내 항공사: 보조배터리 충전 및 머리 위 선반 보관 금지
- 아시아 주요 항공사: 기내 충전 전면 금지 추세
- 일부 국제 항공사: 승객 1인당 보조배터리 개수 제한 시행
자주 묻는 질문(FAQ)
Q. 100Wh 이하 보조배터리는 충전 가능한가요?
A.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기내 충전은 금지됩니다.
Q. 160Wh 초과 배터리는 반입할 수 없나요?
A.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며, 일부 의료용 배터리만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Q. 위탁 수하물에 넣어도 되나요?
A. 모든 항공사에서 금지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기내에 직접 휴대해야 합니다.
Q. 왜 충전이 위험한가요?
A. 충전 과정에서 발열이 발생해 열 폭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규정을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 항공사 고객센터, 공식 웹사이트 또는 공항 검색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실제 사례로 본 보조배터리 화재
2025년 초, 국내 여객기에서 승객이 휴대한 보조배터리에서 발열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탑승객과 승무원이 신속히 대피해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건 이후 국내 항공사와 정부는 보조배터리 관련 규제를 크게 강화했습니다.